말레이시아 입국신고서 MDAC 작성법 총정리|입국 3일 전 준비·공식사이트·무료 등록·주의사항
말레이시아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항공권과 숙소 예약까지 끝냈는데 마지막에 MDAC 때문에 멈칫하게 됩니다.
“이거 비자인가?”, “언제부터 작성할 수 있지?”, “돈 내야 하나?” 헷갈리기 딱 좋더라고요.
말레이시아 입국신고서 MDAC은 입국 전에 온라인으로 등록하는 디지털 입국카드입니다.
한국 여권으로 관광이나 출장 목적으로 방문한다면 출발 전에 작성 대상인지 확인하고 미리 등록해두는 게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부터 기억하세요.
MDAC 공식 등록은 무료이고, 말레이시아 입국 예정일 기준 3일 이내에 작성해야 합니다.
검색 결과에서 결제를 요구하는 대행 사이트가 보인다면 공식 주소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MDAC 작성 전에 이것부터 준비하세요
작성 화면을 열기 전에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 준비해두면 훨씬 빠릅니다.
여권, 항공권, 말레이시아 숙소 영문 주소, 사용할 이메일 주소를 먼저 확인하세요.
여권상 영문 이름과 여권번호, 생년월일, 여권 만료일을 입력하게 되므로 여권 원본을 보면서 그대로 적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항공편명과 말레이시아 도착 예정일도 필요합니다.
여기서 날짜는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는 날짜가 아니라 말레이시아 현지에 실제 도착하는 날짜를 기준으로 생각하세요.
밤늦게 도착하는 항공편이라면 자정을 넘기는 일정인지 항공권에서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입국 3일 전부터 공식 사이트에서 작성합니다
MDAC은 여행 몇 주 전에 미리 작성해두는 서류가 아닙니다.
입국 예정일을 기준으로 3일 이내에 등록할 수 있으므로 너무 일찍 접속하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출국 직전에 정신없이 하는 것보다 작성 가능 기간에 들어온 뒤 여유 있을 때 끝내두는 편이 편합니다.
말레이시아 MDAC 공식 사이트 →
말레이시아 이민국 공식 페이지에서 입국신고서를 무료로 등록하세요.
첫 단계는 여권 개인정보 입력입니다
공식 사이트에 접속한 뒤 REGISTER 메뉴를 선택하면 개인정보 입력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이름은 임의로 줄이거나 바꾸지 말고 여권에 적힌 영문 이름과 동일하게 입력하세요.
국적 역시 화면의 선택 항목에서 대한민국에 해당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메일은 등록 확인 정보를 받을 주소이므로 평소 실제로 사용하는 계정을 적는 게 좋습니다.
휴대폰 번호는 국가번호와 화면에 표시되는 입력 형식을 확인해 그대로 작성하세요.
번호 입력 방식을 임의로 정하기보다 현재 MDAC 화면의 형식 안내를 따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항공편과 숙소 정보에서 실수가 많이 납니다
다음에는 항공편명, 출발 국가, 입국일과 말레이시아 체류 정보를 입력합니다.
한국에서 바로 출발한다면 마지막 출발 국가도 항공권과 실제 여정에 맞게 선택하세요.
경유편이라면 단순히 한국이라고 적기보다 실제 마지막 출발지를 기준으로 입력 화면을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숙소 주소는 호텔 예약확인서나 지도에서 영문 주소를 미리 확인해두세요.
도시와 주를 헷갈리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예를 들어 코타키나발루는 SABAH, 쿠알라룸푸르는 WP KUALA LUMPUR, 페낭은 PULAU PINANG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다만 숙소마다 실제 주소가 다르므로 호텔명만 보고 추측하지 말고 예약 정보와 일치하는지 확인하세요.
숙소 지역을 잘못 고르거나 여권번호에 오타가 있으면 나중에 더 번거로워질 수 있습니다.
제출 버튼을 누르기 전에 여권번호, 영문 이름, 도착일, 숙소 주소 네 가지는 꼭 다시 보세요.
퍼즐 인증 후 SUBMIT까지 완료하세요
필수 항목을 모두 적으면 화면에 퍼즐 인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퍼즐 조각을 맞춘 뒤 SUBMIT을 눌러 최종 등록을 마칩니다.
등록이 정상적으로 끝나면 입력한 이메일에서 확인 메일을 확인하세요.
자료 기준으로 확인 메일에는 이후 등록 조회에 사용할 수 있는 PIN 번호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메일은 바로 지우지 말고 보관하고, 필요하다면 휴대폰에 화면 캡처도 저장해두는 게 편합니다.
해외 공항에서는 인터넷이 느릴 수 있어서 온라인 메일만 믿고 가는 것보다 오프라인으로 한 장 남겨두는 게 마음이 놓입니다.
등록 후에는 정보가 맞는지 한 번 더 보세요
공식 사이트의 CHECK REGISTRATION 메뉴에서 여권번호와 국가, PIN 등을 이용해 등록 정보를 다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조회 화면에서 입력한 내용이 맞는지 확인하고, 제공되는 경우 등록 정보를 PDF로 저장해두세요.
PDF 또는 캡처본을 휴대폰에 저장해두면 입국 과정에서 필요할 때 바로 열어볼 수 있습니다.
돈을 요구하는 사이트는 특히 조심하세요
MDAC을 검색하면 공식 사이트와 비슷한 이름의 페이지가 함께 노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식 MDAC 등록 자체에는 비용이 없습니다.
결제 카드 정보를 요구한다면 바로 진행하지 말고 주소창에 imi.gov.my가 포함된 말레이시아 이민국 사이트인지 다시 확인하세요.
MDAC은 비자가 아닙니다
MDAC을 작성했다고 비자가 필요한 방문 목적까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MDAC은 어디까지나 입국 신고를 위한 디지털 카드이고, 별도의 비자나 체류허가가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요건을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또 말레이시아 영주권자나 일부 장기체류 패스 소지자 등은 적용 여부가 다를 수 있으니 본인이 일반 관광객이 아니라면 공식 이민국 기준을 확인하세요.
가족 여행이라면 각자 여권 정보를 챙기세요
아이와 함께 가는 가족 여행이라면 성인 것만 작성하고 끝내지 말고 동반 가족의 등록 필요 여부도 각각 확인하세요.
여러 명을 작성할 때는 여권을 한꺼번에 꺼내놓고 항공편과 숙소 정보를 같이 준비하면 훨씬 빠릅니다.
영문 이름이나 여권번호를 가족끼리 바꿔 적는 실수도 있으니 한 명을 끝낼 때마다 다시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출발 전에 마지막으로 체크할 순서
먼저 말레이시아 입국일이 3일 이내인지 확인하세요.
그다음 여권과 항공권, 숙소 영문 주소를 준비하고 공식 MDAC 사이트에서 개인정보와 여행정보를 입력합니다.
제출 후에는 확인 이메일과 PIN을 보관하고 등록 정보를 다시 조회해 오타가 없는지 살펴보세요.
가능하다면 PDF나 캡처본까지 휴대폰에 저장하면 준비가 끝납니다.
MDAC 작성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중요한 건 공식 사이트에서 무료로 작성하는 것, 입국일 기준 3일 이내에 등록하는 것, 여권과 숙소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하는 것입니다.
코타키나발루나 쿠알라룸푸르, 페낭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공항 가는 날까지 미루지 않는 게 좋습니다.
작성 가능한 기간이 시작되면 여권을 옆에 두고 차근차근 입력해보세요.
10분 정도 집중해서 미리 끝내두면 출국 당일 챙길 일이 하나 줄어들어서 훨씬 마음이 편합니다.